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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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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망고드링크 2020. 8. 5.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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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상기후때문인지 모르지만 엄청난 강수량에 의해

세계 이곳저곳에서 홍수피해가 속출 하고 있다.

그래서 나는 댐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느끼며 댐의 기원과 역사에 대해 조사하게 되었다.

하지만 인터넷에는 댐의 역사와 기원이 자세하게 나와있지않은데 

이 이유는 말 그대로 알려져있는 정보가 많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도 일단 내가 조사한 것은 블로그에 기록해 보기로 했다.

세계의 많은 댐들은 여러가지 목적을 위하여 건설 되엇다.

 

 

수력발전이나 홍수를 제어하기 위해 아니면 농사를 위한 물을 공급하기위해

또는 가정이나 산업현장에서 물을 편리하게 사용하기 위해 땜은 오래전부터 건설되었다.

댐의 기원은 분명하지 않지만 인간의 문명과 함께 그 역사가 시작된것으로 알려져 있다는데

최초의 댐은 이집트인들이 기원전 2800년전에 가라위 계곡을 가로질러 건설한 것이다.

흙과 돌을 이용해 만들었고 높이 11미터 길이 106미터에 이르렀다.

이후 로마인들은 콘크리트에 대한 지식덕분에 보다 더 성공적인 댐을 건설 할 수 있었고 

1세기에 프랑스 글라눔에 최초의 원형댐을 건설하엿다.

 

 

댐은 그로부터 오랜세월을 거쳐 진화되었고 오늘날 높이가15미터 이상인 여러형식의 댐들이 전세계에 약 3만6천개 이상 분포하게 되었다.

세계 140여개국 이상의 나라가 이런 댐들을 보유하고 있지만 이중 95퍼센트에 달하는 34,500개의 댐은 25개국만이 보유 하고 있는다.

그나마도 중국 미국 일본 인도 4개국이 세계 총 댐에70퍼센트를 보유하고 있다.

중국의 경우 세계의 총수 절반이 넘는 18,800개를 가지고 있고, 유럽이 4038개 미국이 5449개를 각각 보유하고있다.

높이별로 살펴보면 세계 3600여개의 댐중 높이 60미터이상의댐은 4.5퍼센트인 1657개이고 

그중 높이 100미터 이상의 대규모댐은 409개나 된다고 한다.

세계 최대높이의 댐은 구소련시절부터 현재까지 걸쳐 건설되고있는 타지키스탄의 로건댐으로 

90층빌딩높이에 해당하는 335미터에 달한다고 한다.

그리고 세계에서 저수 요량이 가장 큰 댐은 우간다의 우웬폭포댐으로 저수용량이 무려 2048억톤이라고 하는데

이는 1.5리터 생수병 1365억개에 해당하는 양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 저수용량은 댐자체만의 담수 능력은 아니고

대부분 자연호수의 용량에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세계최대의 발전시설 용량을 가진 댐은 러시아에서 건설중인 투르칸스크댐으로 

2천만킬로와트의 전력을 발전 할 수 있는데 이는 원자력발전소 20개에 맞먹는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양이라고 한다.

이렇게 댐은 인간이 만든 구조물 중 가장 큰 규모이고 생명의 원천을 이루는 가장 중요한 토목공사라고 할 수 있다.

 

지금 가장 물난리가 난곳은 중국인데 

산샤댐이 붕괴되지않고 무사히 넘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