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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토토로 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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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드링크
2020. 8. 22.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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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토토로의 주인공가족인 사츠키 가족은 어느 시골마을로 이사를 오게 된다.
그런데 사츠키의 가족들은 왜 이곳으로 이사를 오게 된걸까?
도코로자와시
이웃집 토토로 공식팜플렛을 통해 그곳은 1953년의 도코로자와시라는 것을 알 수 있다.
1953년이라는 시대배경과 어머니가 병에 걸려있다는 설정을 통해
사츠키 가족들이 도코로자와시로 이사를 오게 된 이유를 추측해 볼 수 있다.
일본에서 1953년에 일본 국민병이라는 결핵이 유행하였고, 치사율도 높았다
신야마노테 병원
그리고 도코로자와시에는 신야마노테 병원이라는 결핵 예방회에 의해 만들어진 병원이 있었다.
당시에는 신약이나 치료법이 개발되지 않아 요양형태를 띈 병원이였다고 한다.
이점들을 통해 사츠키가족들이 1953년에 도코로자와시로 이사를 할 수밖에 없던 이유가
당시에 유행했던 치사율이 매우 높은 병 결핵이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굉장히 안좋은 일로 이사를 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웃집 토토로는 시골 마을로 이사를 오게된 메이와 사츠키가
토토로라는 존재를 만나 신비한 경험을 하는 내용의 영화이다.
괴담의 줄거리는
이웃집 토토로가 "사야마 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로,
메이와 사츠키가 사신 토토로를 만나 죽었다는 것이다.
그럼 토토로의 괴담에서 언급되는 "사야마 사건"은 어떤 사건 일까?
사야마 사건은 1963년 5월 1일 고등학교 1학년의 여학생이 납치되어 살해당한 사건이다.
사야마 사건 당시 피해자 요시에의 언니는 요시에를 찾기위해 필사적이었고
요시에를 찾던 도중 범인과 접촉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요시에의 언니가 경찰에 연락한 것을 알게된 범인은 도주하게되고
요시에는 사야마시 이루마가와 밭 근처에서 사채로 발견된다.
동생의 살인사건을 본 언니는 쇼크로 정신착란 상태에 빠져
숲속에서 커다란 고양이 귀신을 보았다, 큰 너구리 유령을 만났다는 알수없는 소리를 했다고 한다.
그리고 얼마후 요시네의 언니마저 자살하게 된다.
바로 이 사건이 이웃집 토토로와 연관되어 있는 괴담이다.
메이와 사츠키는 이사를 온 후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던 도중
어머니의 병세가 안좋아져 병원에 연락해달라는 편지를 받는다.
병세가 호전되어 외출형식으로 집에 올 수 있다던 어머니의
병세가 악화되어 집에 올 수 없다고 메이에게 말하자
메이의 어린 마음은 그것을 받아들일 수 없었고 떼를 쓰는데
사츠키또한 어머니의 병세악화에 예민한 터라
메이의 투정을 받아 주지 않고 서로 싸우게 된다.
동생인 메이는 성이도 걸어서 3시간이나 걸리는 거리에 있는 병원에
혼자서 어머니를 만나러 간다.
언니 사츠키는 그런 동생이 걱정돼 메이를 쫓아갔으나
이미 메이의 흔적은 찾을 수 없었다, 그러던 도중 학급친구를 만나는데
학급친구가 저수지근처에서 메이 또래 아이의 샌들을 발견했다고 했다.
하지만 그 신발을 본 사츠키는 동생 메이의 신발이 아니라고 한다.
저수지에서 찾은 신발은 메이를 다시 만났을때의 신발과 다르다.
그러나 영화 내내 메이 또래의 아이는 등장하지 않았는데
메이가 엄마를 만나러 출발할때와 실종되었을때 다시 찾았을때
전부 신발의 모양이 다르다.
그래서 괴담에서는 사실 저수지에서 메이는 이미 죽었고
처음으로 고양이사신인 토토로를 본 사람이 된다.
아까 위에서 설명한 사야마사건에서 요시에의 언니가
숲 속에서 커다란 고양이 귀신을 보았다. 큰 너구리 유령을 만났다. 라는 말과 연관지어
토토로를 사신으로 비유한다.
아직은 살아있지만 곧 죽을 운명의 사람에게 보인다는 것이다.
그리고 잠든 메이를 엎고있는 메이가 아버지를 기다리는 버스정류장에서
토토로가 사츠키를 보러 오는데
이말은 곧 사츠키도 곧 죽을 운명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곧이어 버스정류장에 고양이버스가 오는데
괴담에서는 저승과 이승을 이어주는것이 고양이버스라고 하는데,
그 증거로 고양이버스의 목적지 펫말에 공동묘지, 사당이 있다.
이곳들은 죽은자들의 영혼들이 있을만한 장소인데 토토로는 그런 고양이버스에 탑승한다.
이 시점에서 메이와 사츠키는 아직 살아있는 상태여서 고양이버스엔 탑승하지 않는다.
사츠키는 길을 잃어버린 메이를 찾기 위해 토토로에게 부탁하기위해
토토로에게 만나달라고 부탁하여 토토로를 만나기 위해 숲으로 들어가는데
토토로를 만나러 가는 도중 나뭇가지에 걸려 낭떠러지로 떨어지게 된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사츠키마저 죽었다고 한다.
토토로는 스스로 자신을 찾아온 사츠키를 보고 굉장히 기뻐하며 고양이버스를 불러준다.
이장면에서 확실하게 된것이 사츠키가 죽었다는것이다.
그리고 사츠키는 고양이버스를 타고 죽은동생 메이를 데리고
병원에있는 엄마를 멀리서 보다가 전에 땃던 옥수수를 창가에 두고 가게 된다.
그리고 이 옥수수를 보고는 사츠키와 메이의 부모님은
죽은 자식을 말하는 듯한 대화를 하는 것을보아 사츠키와 메이가 죽었다는것을 암시한다고 한다.
사마야사건과 토토로를 연관 짖는 이유는
하피 사야마시의 옆 동네인 도코로자와시가 영화의 배경이며,
동생을 잃어버렸다는점, 그리고 언니가 언급한 고양이와 너구리가 등장한다는점
그리고 사야마사건은 1963년 5월 1일에 일어난 사건으로
동생 메이의 이름은 영어로 5월을 뜻하며 언니의 사츠키의 이름은 일본어로 5월을 뜻해서 그러한듯 하다.
하지만 이는 루머인 이유가 엔딩장면에서는 사츠키와 메이를 집에 내려주고
집에 도착한 사츠키와 메이를 할머니와 학급친구와 함께 걷는 장면을 보여주며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되기 때문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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