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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위의 포뇨 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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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망고드링크 2020. 8. 23.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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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위의 포뇨는

신의 딸인 브륀힐트가

인간인 소스케를 좋아하게 되고

마법의 힘으로 인간이 되어,

소스케를 만나러 가는 

모험기를 다룬 작품이다.    

 

 

괴담의 내용은

포뇨가 소스케를 만나러 올때

몰고온 해일이 모든 마을 사람들을 죽였고,

죽은 사람들은 사후세계에서 만나게 된다.

라는 내용이다.  

 

괴담을 시작하기 앞서 등장인물을 알아두자.

1. 포뇨(브륀힐트)

2. 소스케

3. 후지모토(포뇨의 아버지)

4.  소스케의 아버지

5.  리사(소스케의 어머니)

6. 휠체어 할머니들

7. 토키할머니

8. 뱃놀이가족들 

 

 

 

포뇨(브륀힐트)는 사고로 인해

병에 갇혀 해안가로 떠내려 오게 되는데

그런 포뇨(브륀힐트)를

소스케가 구해주고 포뇨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그렇게 인간 세상으로 나오게 된 포뇨는

인간세상을 구경하고

인간세상의 음식을 맛보며

소스케에게 빠지게 된다.

 

그러나 결국 아버지에 의해

다시 바닷속으로 되돌아가게 된다.

악몽의 시작은 여기서부터 시작된다.

 

소스케를 좋아하게 된 포뇨는

인간이 되고 싶었고

아버지 후지모토가 모아놓은

생명의 물에 접촉하여

완전한 인간의 모습으로 변하게 된다.

 

 

또한 그 힘으로 해일을 일으켜

해일을 타고 단숨에 소스케가 있는곳까지 간다.

그런데 문제는

포뇨가 몰고온 해일과 폭풍우로 인해

섬의 모든사람들이 죽었다는 것이다.

섬의 모든사람이 죽었다는 증거는 무었일까?

 

포뇨의 아버지인 후지모토가

생명의 물을 모아놓은 이유는 

인간의 시대를 끝내고

바다의 시대를 만들기 위해서였다.

 

우물에 생명의 물이 가득 찼더라면

전 세계에 영향을 끼칠 수 있었지만

적은 양으로도 작은 섬 하나를

매몰시키기에는 충분한 양이었다.

 

포뇨가 몰고온 해일은

물고기 형상을 띄고 있는데

일반사람들에게는

그저 소용돌이 치는

파도의 모습으로만 보였다.

 

그런 해일에 소스케의 아버지가

타고있는 배도 덮치게 된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소스케의 아버지와 선원들은

배의 무덤을 목격 하고

저승의 입구가 열린거라고 말한다. 

 

 

그 의미는 해일로 인해

소스케의 아버지와 선원들이

모두 사망 하였다는 것이다.

 

그리고 또한가지

소스케의 아버지와 선원들이

죽었다는 증거는

해일의 모습이 물고기 였음에도

소용돌이로만 보였는데,

해일이 덮쳐 모두 사망 한 후에는

물로된 물고기를 볼 수 있게 됬다는 것이다.

 

 

그시각에 마을에도 폭풍우가 오고 있었다.

그 와중에 소스케의 엄마는

폭풍우를 파헤치며 집으로 향하고 있었다.

그리고 가는 도중에

포뇨와 다시 만나게 된다.

 

집에 도착한 후 집 반대편에서

누군가가 보낸 모스부호를 보고

리사(소스케의 어머니)는

그곳을 향해 다시 간다.

 

아침이 되어 창문을 봤을때

섬의 모든것이 물에 잠겨 있었다.

밤새 폭풍우는 지속되었고

그 폭풍우 안에서 소스케 또한

죽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밤새 폭풍우가 왔음에도

모든 물건들이 가지런히 놓여있고

잠긴 물속에는  

지금은 볼 수 없는

데본기시대의 물고기들이 헤엄치고 있었는데,

이 장면은

포뇨가 죽은 소스케를 만나기 위해

저승과 이승을 이어버렸다는 증거다.

 

 

 

그시각 리사(소스케의 어머니)는  

바다속에서 포뇨의 어머니와 대화를 하는데,

포뇨의 어머니는 신이다.

 

 

 

그리고 그곳에서

휠체어를 타고다니던 할머니들이

모두 행복한 표정으로 뛰어다니는 모습을 보아

그곳은 저승이라는 것을 유추 할 수 있다.

 

 

 

소스케와 포뇨는

저승에 있는 리사(소스케의 어머니)를 찾던 도중

한 가족을 만나게 된다.

그 가족은 소스케를 알고 있었고,

소스케는 그 가족을 알지 못하는 눈치였다.

 

그 이유는 이미 소스케의 엄마인 리사가

그 가족을 만났고, 소스케에 대한 특징을 말하며

아들을 찾았기 때문이다.

 

 

그 가족의 아이는

소스케가 알고 있는 토키할머니였다.

그 이유는

다른 할머니들은 인면어(포뇨)를 보고

신기한 물고기라고 신기해 했는데

유독 토키할머니만

인면어(포뇨)가 육지에 올라오면

스나미가 온다고 난리를 쳤기에

그 이유를 유추 할 수 있다.

 

 그리고 산위의 호텔로 향하는

사람들과도 만나는데

해일과 폭풍우의

재앙을 격은것과는 상반되게

모두 축제를 즐기는 듯한

모습을 하고 있었다.

이또한 저승으로 가는

행렬이라고 볼 수 있다.

 

 

 

소스케와 포뇨는

다시 엄마를 찾아 길을 나서는데

어느 터널앞에 다다르게 된다.

그런데 소스케는

이 터널을 한번 지나왓다고 한다.

그리고 포뇨는 이 터널을 싫다고 한다.

터널은 이승과 저승을 이어주는 통로 인데

소스케는 출생할때 터널을 나왓고

다시 들어가는것은

죽어서 다시 돌아가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터널을 지나

마주한 세계에는

모든 마을 사람들과

소스케가 찾던 엄마(리사)

그리고 아빠가 있었다.

 

 이번 괴담은 슬픈 괴담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