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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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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망고드링크
2020. 8. 29.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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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은
10살의 소녀인 치히로가
돼지로 변해버린 부모님을 구해
현실 세계로 돌아가는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센과 치히로에서
밤이 되면
거리의 불빛들이 켜지기 시작하고
온천은 영업을 시작하는데,
밤에만 영업하는 온천에는
신들이 방문하는데
이상하게도 여성신은 없고
남성신만 찾아온다 .
"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괴담의 줄거리는
어린 소녀 (치히로)가 자신의 몸을 희생해
부모의 죄를 속죄한다는 내용이다.
"
치히로의 어머니와 아버지는
주인이 없는 한 식당에서
음식을 먹다가
돼지로 변해버린다.
돼지로 변한 부모님을 구하기위해
치히로는 자신의 진짜이름을 버리고
센이 되어 온천일을 시작하게 된다.
괴담에서는 이 내용을
나태하고 멍청한 부모가
흥청망처한 삶을 살며
빚을 지게되고, 결국 10살의 딸이
성을 파는 곳에 팔려가는 장면이라고 말한다.
이 온천의 주인은 유바바인데
치히로의 이름을 빼앗고
센이라는 이름을 준 장본인이다.
유바바는 손님에게는 한없이 친절하다가도
일하는 노동자들에게는 더없이 냉혹했다.
그리고 자신의 가족에게는 끝없이 약해지는데,
성을 판매하는곳의 주인장으로는
더할나위 없는 성격이라고
괴담에서는 얘기한다.
그런데 치히로가 일하게 된 온천이
성을 판매 하는 온천이라는 증거가 무엇일까?
치히로가 일하게 된 온천은
낮에는 모두 잠을자고
밤에 깨어나 밤에만 영업을 하는 온천이다.
이 온천은 엄청난 규모이며,
등급별 객실이 존재하고 객실에서는 술과 음식을 판다.
그리고 손님들은 모두 남신인데
남신의 접대는 여성 노동자들의 일이라는 것이다.
물론 남성 직원들도 있지만
남성 직원들의 일은
목욕탕 청소, 객실 정리등 접대는 하지 않는다.
애도시대 당시 일본은
온천에서의 성을 판매하는 일은 당연시 이루어 졌고
치히로가 일하고 있는 온천도
성을 판매 하는 온천이며, 손님으로 온 남신들은
온천에 여성의 성을 사러오는 남성으로 비유된다.
치히로는 온천에서 일을하며
성을 판매하는 다른 여자들과 마찬가지로
가명을 사용하는데 그 이름이 센이다.
온천에서 치히로에게
유독 관심을 보이는
가오나시는
치히로에게 금덩이를 주는데
이 장면은
돈만 있으면 어린 여자아이의 성도
살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괴담에서는 얘기한다.
또한
가오나시의 뜻은
顏=가오=얼굴
無し=나시=없음
얼굴이 없다는 뜻으로
자신을 탐하려는 남성의
얼굴을
공포와 두려움에 볼 수 없다는 뜻이라고
괴담에서는 해석한다.
애도시대때 일본에서는
성을 판매하는 여성을 온녀, 유조라고 불렀고
온천장을 유바바(온천할머니)라고 불렀다.
치히로에게 하쿠라는 친구가 생기는데
하쿠는 치히로가
성을 판매하는 일을
끊어내고
원래의 삶으로 돌아가는것을 도와주는
든든한 조력자가 된다.
하쿠는 치히로에게
원래 이름을 꼭 기억하고 있어야한다.
원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면
돌아갈 수 없다고 한다.
이말은
성을 판매하는 삶에 익숙해 지지말고
원래 자기자신의 삶을 기억해야 한다는 뜻으로
해석된다고 한다.
그리고 가장 결정적인 증거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감독인
미야자키 하야오의 인터뷰인데
미야자키 히야오는
"현대를 그릴 때 가장 어울리는 것은
윤락 사업이라고 생각하며,
일본엔 어느시대에나
그런 문화가 발전해 있지 않았나?"
"옛날 일본 신주쿠에는 홍등가가 있었고,
성에 개방적이였며,
유럽인에 의해 성도덕을 강요당하기 전까지
일본은 정조관념이 없었다."
이러한 인터뷰 내용을 보아
이 괴담이 진실일 가능성이 매우높다고
괴담에서는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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