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캠핑장 추천 (태안-23.11.25~2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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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동계 캠핑 출발

첫째날(23.11.25)

출발전 배채우기 (논산 - 스바라시)

여긴 매번 차슈가 짜거나, 비리거나, 질기거나 정상인 적이 없네

 

 

도착!

날씨, 하늘, 바람 모두 최고야!

소규모 캠핑장에 사이트 바로앞 바다가 있다니...이정도로 바다와 가까운 캠핑장은 없었는데..행복행...

 

 

텐트 열심히 뚝딱뚝딱!

다치고 나니깐 해가 지넹

이쁘다 황금색 하늘

 

역시 캠핑 첫날 저녁은 꼬기!!!

남친 언니와 언니 친구분 초캠!

고기 뿌셔!!

 

꼬기 먹으면서 야경 구경 핵이쁘당....

영롱해...+_+

앗..잠깐... 고영희선생님...?

귀엽다....ㅠㅠ

난로 앞이라 따듯하징..?

고양이 뿌셔!!!

불멍 퐈이야!!!!!

 

 

둘째날(23.11.26)

모닝 롤체 뿌셔!!

 

 

막내연호 맵돼지 국밥 흡입!!

캠핑퍼스트 체험단 탈락해서

내돈내산 한 에델코첸 전골냄비 24cm

캠핑내내 제일 잘 쓴 식기 같당

이거 없었으면 국물 못뿌술뻔 ㅠㅠ

 

아침 먹고 산책

근데 서해 바다가 이렇게 맑았었나..?

근처에 굴 양식장이 있나..

모래사장에 굴껍질이 잔뜩 밀려와있넹

굴 껍질만 아니면 여름에 물놀이 해도 좋을듯!

 

???

추워서 그런가?

소화 다된듯

파전 뿌셔!!!!

 

 

으엑... 짜서 못먹겠다...

소금 너무 넣었나..?

타코야키 뿌셔!!!!!!!!!!

중간 분리수거 타임!!

?????????

모야 이거 로또 사야대나?

귀여운게 두마리나..?

대표이미지 삭제

알리 광군제때 산 빔프!

밤에는 볼만 한 것 같은뎅...

남친이 낮에 틀더니 좋은 걸로 사자고 한다ㅋㅋ

운수 조진 날? 보면서 저녁 전 에피타이저

추울 땐 뜨듯한 국물이 쵝오....

하린이네 닭꼬치

흠.. 라방에서 저렇게 하면 지코바 뺨친다고 하셨었는뎅...

지코바에 비해 소스가 너무 달고 짭짤함이 부족행...

그래두 남친이 맛잇게 먹었당흐흐

.

셋째날(23.11.27)

아점 떡만두국 뿌셔.....

진짜 오뚜기 사골팩에

동원 개성 왕만두... 너무 행복해..ㅠㅠ

.

저녁도 역시 국물...흐흐

부대찌개 뿌셔!!

근데 사진 찍고 보니 이정운 배우님이

부대찌개 먹고 싶어서 울려고 하시는 것 같넹..?

안되여!! 제꺼애여!!!! 안줄꺼애여!!!

???

갑자기 바람 뭔데ㅡㅡ

바람 미친듯이 불어서

밤12시에 철수 시작...

집 다음날 7시에 도착...

마지막 날에 동계캠의 뜨거운 맛을 제대로 맛봄...흐어.....

 

오늘의 교훈

동계캠은 바다로가면 죽는당.